공정안내
주차장 노반 다짐 작업
골재를 아무리 두껍게 깔아도 다짐이 부족하면 차량이 지나다닐 때마다 바닥이 조금씩 꺼지거나 자국이 남습니다. 노반 다짐 작업은 포설된 골재를 장비로 눌러 밀도를 높이고, 차량 하중을 반복적으로 받아도 형태가 유지되는 단단한 바닥을 만드는 마무리 공정입니다.
다짐은 보통 두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굴착기에 다짐판을 부착해 포설된 골재의 큰 요철을 눌러 고르는 1차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후 진동 롤러를 투입해 부지 전체를 여러 차례 왕복하며 표면을 더 촘촘하고 평탄하게 다집니다. 두 단계를 거쳐야 표면뿐 아니라 노반 안쪽까지 고르게 단단해집니다.
다짐이 부족하면 생기는 문제
다짐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로 마감하면 처음 몇 주는 괜찮아 보이다가, 차량이 반복해서 드나들면서 특정 구간부터 서서히 꺼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배수관로가 지나가는 구간이나 되메우기를 한 자리는 다짐이 부족하면 다른 곳보다 먼저 침하가 나타나기 쉬워, 이 구간을 더 신경 써서 다지는 편입니다.
실제로 진행한 다짐 작업
유휴부지 기초 조성 시공사례에서는 골재 포설 다음날까지 이어서 롤러 다짐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흙바닥이던 부지가 다짐을 마친 뒤에는 평탄하고 단단한 노반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짐 장비는 현장 규모에 맞춰 선택합니다
좁은 통로나 모서리는 소형 다짐판으로, 넓게 트인 구간은 진동 롤러로 나누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구석진 자리는 손으로 다지는 별도 작업을 병행해, 부지 전체가 고르게 다져지도록 마무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노반 다짐은 왜 여러 번 하나요?
한 번에 다지면 표면만 단단해지고 아래쪽은 헐거운 상태로 남기 쉽습니다. 장비로 1차로 고른 뒤 롤러로 여러 차례 눌러야 노반 전체가 고르게 단단해집니다.
다짐이 잘 되었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롤러가 지나간 자리에 자국이 남지 않고 표면이 평탄하게 유지되는지로 육안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는 반복 다짐 후 눌림 정도를 비교해 판단합니다.
다짐만 하고 포장은 나중에 해도 문제 없나요?
네, 다짐이 잘 된 골재 노반은 그 자체로도 주차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필요할 때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을 추가하면 됩니다.